중·미 합동연구, "초미세먼지 장기간 노출은 당뇨병 위험 ↑"
김재영 입력 2019.03.11. 21:50
오랜동안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의학연구원 산하 후와이 병원과 미국의 에모리 대학의 연구진들이 초미세먼지 장기 노출과 당뇨병 발생 간의 관계를 8만8000명이 넘는 중국 성인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냈다.
초미세먼지가 중국 내 당뇨병 발생의 중요한 위험 요인임이 밝혀져 공기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 급증하는 중국의 당뇨병 발생을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베이징=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오랜동안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µm보다 작은 것(PM2.5)이며 당뇨병은 세계 각국 정부에 심각한 경제 및 보건 부담을 초래한다. 지금까지 공기 오염과 당뇨병 발생 간의 연관성은 다른 나라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서도 그다지 보고되지 않았다.
중국 의학연구원 산하 후와이 병원과 미국의 에모리 대학의 연구진들이 초미세먼지 장기 노출과 당뇨병 발생 간의 관계를 8만8000명이 넘는 중국 성인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냈다. 이 연구는 11일 환경 연구지(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장기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당 10 마이크로그램 증가하면 양자간의 관련성이 15.7%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다.
초미세먼지가 중국 내 당뇨병 발생의 중요한 위험 요인임이 밝혀져 공기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 급증하는 중국의 당뇨병 발생을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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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눈에 보이고 천일염의 발암물질은 눈에 안보이니, 사람들이 천일염의 유해성을
무시하는데요, 알고보면 미세먼지의 유해성보다 천일염의 유해성이 훨신 심각한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바람에 흩어지고 비에 씻기어 육지 또는 바다로 가라앉지만, 한번 바다로
흘러들어간 육상에서 버린 오염폐수는 영원히 바다에서 나오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바닷물이 미세먼지공기 보다 발암물질이 훨신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오염폐수가 섞인 바닷물의 수분만 증발시키고 고형분만 남긴것이 천일염인데요,
바닷물 염도 약3%, 한국인 하루평균 천일염 섭취량 12-18그램을 감안하면 한국인 하루평균
오염바닷물 4-6 리터를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론은 천일염이 당뇨병과 암 발생률을 높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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